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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아 세균이 자라기 쉬운 욕실은 부패한 기운이 고이기 쉬우므로 청결과 정리정돈이 어느 곳보다도 필요한 곳이다. 그러므로 밝은 느낌이 들도록 조명을 환하게 하고, 전체 분위기는 흰색이나 연겨자색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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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 생활 속 실천 사항
1. 선반도 별로, 커튼으로 가리면 최악
샴푸, 보디 용품 등은 꼭 필요한 것만 꺼내두고 나머지는 노출되지 않도록 수납장에 넣는다. 이래야 기의 분산을 막을 수 있다. 단, 선반을 지나치게 많이 설치, 커튼 등으로 장식하는 것은 피한다.
2. 화장실은 밝아야 한다
탁한 기를 풀어주기도 하지만, 더러운 것을 쉽게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조명이 밝아야 한다. 화장실이 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빼놓은 전구가 있다면 꼭 다시 달아 환하게 살자.
▣ 2단계 : 가구 배치
1. 침대와 화장실 입구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한다
안방에 화장실이 딸린 경우, 침대를 놓을 때 화장실 입구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한다. 남편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 3단계 : 소품 더하기
1. 구석에 작은 꽃 화분을 둔다
창이 없는 욕실일 경우, 붉은 계열의 꽃 화분을 두면 좋은 기로 바뀐다. 창이 있을 경우엔 푸른색 계열의 꽃 화분을 장식하고, 커튼은 흰색이 좋다.
2. 타일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을 사용한다
욕실 타일을 어두운 색상으로 하면 흉하다. 밝은 색상 타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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