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학생입니다.
아토피가 있는 절위해서 엄마가 제방을 황토로 꾸며주셨습니다.
황토방에서 생활하며 지낸지 3주째인데 그전엔 자기전에 아토피때문에
가려운 피부를 긁느라 편히 잠을 못자 아침이면 항상 피로에 몸이 무겁고
무기력해졌는데 이제 자고일어나도 몸이 가볍고 또 손톱을 봐도 긁어
진물이 묻은 걸 볼수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엄마가 해주시는 자연식 식단과 황토의 좋은 효능들 덕분에 매일매일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첨에 황토로 방을 바꿔주신다길래 촌스럽게 무슨황토냐고 했는데
시공팀장님께서 현대생활에 맞게 접목시켜 황토의 좋은점은 그대로
느끼면서 보기에도 좋고 생활하기에도 좋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시공후보니깐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친구들도 놀러와선 좋다고 난리입니다.
그덕에 친구들이 방과후 매일 우리집으로 모여 내방이 우리들아지트가
되어버렸어요.ㅎㅎ
| 작성자 |
 |
김선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