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의 종류
K.S 규격에 의한 분류
-미장벽돌:점토 등을 주원료로 하여 소성한 벽돌로서 속이 빈 하중 지지면의
유효 단면적이 전체 단면적의 50% 이상이 되도록 제작한 벽돌
-유약벽돌:점토등을 주원료로 하여 외부에 노출되는 표면에 유약 또는 그와 유사한 원료로 용융된 상태로 소성한 벽돌
사용원료에 의한 분류
-적점토질벽돌:적점토와 모래(강사,보명사,마사)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벽돌
*흔히 적벽돌로 불리우며 전통적인 개념의 벽돌
-도자기질벽돌:점토,고령토,장석(도석)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벽돌
*과거의 적벽돌과 달리 미색계열의 벽돌,시중에서는 백토벽돌,고령토벽돌, 신토석등의 명칭으로도 불리운다
용도에 의한 분류
-점토벽돌(치장벽돌):건물의 내,외장의 치장 및 구조용으로 사용하는 조적용벽돌
-점토바닥벽돌:보도,광장,공원,주차장,차도등의 바닥포장용으로 사용하는 벽돌
소성방법에 의한 분류
-산화소성벽돌:소성시 공기의 공급을 충분히 하여 소성한 단색벽돌,적점토질에서는 붉은 단 색으로 표현된다.
*대표적인예:견출벽돌(흔히 일본말로 미다시(見出)라 불림)
-환원소성벽돌:소성시 공기의 공급을 적게하여 불완전 연소상태에서 소성한 벽돌,적점토질 에서는 적색과 청회색톤으로 표현된다.
*대표적인예:환원벽돌,변색벽돌
-후레슁소성벽돌: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환원을 약간시키되 최고 온도에서 순간 적으로 환원시킨 벽돌,
적점토질에서는 환원색상에 황색톤이 가미된다,도자 기질에서는 색톤차이를 지게하는 방법이다.
표면처리에 의한 분류
-무늬벽돌:벽돌표면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를 각인한 벽돌
-민자벽돌:표면에 아무런 처리를 하지않은 고운표면의 벽돌 -토석벽돌:표면을 깍아내어 거친 질감을 갖게한 벽돌
-유약벽돌:표면에 유약(유광,무광)처리를 한 벽돌
기타분류
-전돌(塼乭):전벽돌 또는 한식벽돌등으로 불리운다,근대벽돌 기술이 도입되기 전에 생산되던
방식(燻化燒成)의 벽돌로 짙은 회색톤을 띤다.*주로 우리나라에서는 탑재,묘재,성재로 사용되었다
대표적인예는 수원성
-파벽:옛날벽돌(주로 외정시대)건물을 철거할 때 나온 벽돌을 다듬어 판매되는 벽돌로 건물이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시중에는 이런 비슷한 느낌을 갖게 생산되어 파벽이란 명칭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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