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벽돌에 구멍이 있는이유

벽돌에 구멍이 뚫려있는것은 사람의 뼈와 비교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뼈에는 무수한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의뼈가 모두 꽉 차있다면 사람의 몸무게가 200kg람이 훌쩍 넘기때문에 그렇게되면 사람은 무거운 하중을 이기지못해 걸을수도 없고 다리뼈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벽돌도 이런것과 비슷한데요. 벽돌을 여러장 쌓게 되면 하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하중을 최소화 하고자 구멍을 뚫어 놓는 것이죠. 그리고 구멍이 동그랗게 뚫려있는이유는 벽돌의 하중을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곳에 고루 분배하기 위해서 동그란 원모양 으로 뚫려있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게니 뭐니 답을 썼는데 다 오답입니다. 벽돌에 구멍을 낸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바로 횡력 즉 옆에서 오는 힘에 버티기 위해서입니다. 벽돌은 시멘트를 모래와 물로 개어 만든 뫁탈로 접착을 합니다. 그런데 이 몰탈은 말 그대로 접착제지 힝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의 힘으로 깨기 힘들지만 건물의 하중이나 횡력등은 사람의 힘과 비교대상이 아니죠. 아무튼 이 벽돌을 몰탈로 쌓으면 건물자체 하중이 걸리는데 이게 수직으로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요.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나 다른 여러 요인으로 횡력이 발생합니다. 바람 이거 무시하면 안됩니다 외국에서 수천억 쏟아부은 대리가 바람에 대한 대비 안 하는 바람에 무너진 적도 있은니까요. 어쨌든 벽돌로 쌓은 벽도 횡력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 구멍입니다. 몰탈을 바르고 벽돌을 올리면 그 구멍으로 몰탈이 들어가는 거죠. 일종의 걸림턱 역할입니다. 이정도만 해줘도 상당히 안전해지죠. 다른 벽돌도 마찬가지고요. 참고로 시멘트 벽돌이 있습니다. 이건 구멍이 없는데 시멘트 벽돌자체가 울퉁불퉁해 그 면이 구멍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벽돌의 경량화나 그런 것은 부차적인 효과입니다     * 추가로 시멘트 벽돌에는 구멍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구조와 별 상관없는 칸막이벽 같은 용도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 황토벽돌적벽돌건축상담 성산세라믹

글쓴이 : 세라미-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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